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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들의 생각/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비형]크립토 서밋 이후 방향성은?

 

미국 백악관은 오는 3월 7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업계의 창업자,
최고경영자(CEO),투자자 등이 참석하는

 

'가상화폐 서밋'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2월 2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이전부터

친 암호화폐 성향을 가진 정치인으로 유명했는데

 

"세계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라는

약속을 한 적도 있었죠.

 

이후 3월 2일(현지시간)

미국 암호화폐 정책을 총괄하는

 

암호화폐 차르

데이비드 삭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과 다른 톱 암호화폐를

전략적 비축하는 방안을 발표했다"라고

 

X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톱 암호화폐라는건

추후 전략적 비축 방안으로

"알트코인"을 매수하겠다는

해석이 가능하겠죠.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비트코인,이더리움,엑스알피,솔라나,카르다노를

 

전략적 비축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알트코인에 대한 언급 뿐만아니라

 

비트코인과 더불어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보겠다는 발언은

 

현물 ETF승인보다 더 큰 호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비트코인 +11.71% 상승.

 

(좌)이더리움 +17.43% (우)솔라나 +28.43%
(좌)엑스알피 +35.08% (우)카르다노 +77.78%

 

약 3시간동안

비트코인 +11.71%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엇고,

 

언급된 알트들은

+17.43% ~ +77.78%의 상승 하는 모습.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최대 80%에 가까운 등락률을 보여준 만큼,

 

크립토 서밋에서의 정책 발표와 발언에

주목해야될 필요성을 느끼셨을 겁니다.

 

문제는 그 다음인데

이러한 호재를 앞두고

 

상승세를 유지하는게아니라

 

 

서밋 일정이 다가올수록

상승분만큼 아니, 그이상

 

가격 하락이 나오며

횡보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쩌면 서밋의 긍정적인 영향에 반등이 나와도

또다시 원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

 

이러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세력들이 원하는 개미털기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죠.

 

상승,하락 어떤 움직임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결국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건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비트 4시간봉

 

서밋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현재 비트코인 차트 흐름을 살펴보면

24년 7월 31일 일본 금리 인상 이후
저점이 나왔고

저점을 올리는 수렴을
상방 돌파하며 

+83% 반등.

25년 1월 24일 일본 금리 인상 이후
저점이 나왔고

저점을 올리는 수렴 진행중.

일본의 금리 인상 이후

같은 흐름이 반복되고 있고

 

24년 11월 6일 트럼프 당선 이후

+80% 상승.

 

그리고 현재 25년 3월 7일

트럼프 크립토 서밋 역시

 

상승장의 신호탄이 되어주길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