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여름부터 연준은 역레포 잔고를 줄이면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조3천억달러까지 올라갔던 역레포 잔고가
12월 31일 기준 역레포 잔고는 2600억 달러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
역레포가 시사하는 바를
오늘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 역레포는 증시를 밀어올리는 유동성의 한 축입니다.
역레포 금리는 기준금리 하단과 같은데,
은행이 기업에 높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거나,
이외에 높은 수익률을 얻을수있다면 역레포잔액은 줄어듭니다.
미국증시가 오르고,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많으면
역레포에 자금을 맡길 이유가 줄어듭니다.
은행 => 역레포(비상금통장)에 맡겨둔 돈을 찾고 => 더 높은 이자를 받을수 있는 기업에 대출
이렇게 시장에 간접적인 유동성으로 공급되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게
23년 여름부터 24년의 증시 였습니다.
당연히 증시가
이렇게 단순한 로직으로 움직일리 없겠지만
추론을 해보는 것 입니다.
실제로
역레포 잔액이 줄어드는 시점은
나스닥이 상승했던 시점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증시를 간접적으로 견인해왔던
역레포 잔고가 줄어들면서
25년도 시장엔 유동성을 공급하던 주체가 한계를 보이며
충격이 한 차례 있을거라고 예상이 되기에
언제일진 모르겠지만,
1월내로 충격을 대비하기 위한
현금은 확보해두시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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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매매일지 링크
9월 총 매매내역
수익 14번, 수익률 🔺+232.62%
손실 5번, 손실률 🔷-28.82%
총 19번 매매
누적 수익률 🔺+203.8%
승률 73%
▶10월 매매일지 링크
10월 총 매매내역
수익 7번, 수익률 🔺+51.93%
손실 10번, 손실률 🔷-34.95%
총 17번 매매
누적 수익률 🔺 +16.98%
승률 41%
11월 총 매매내역
수익 8번, 수익률 🔺+525.49%
손실 7번, 손실률 🔷-27.49%
총 15번 매매
누적 수익률 🔺 498%
승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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