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는 소비자물가지수,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입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주어 평균을 낸 가격.
왜 CPI 발표를 중요하다고 하는 걸까
-소비자의 실제 생활 수준
-실제 경기와 가계의 소비 구조 파악
-재정, 경제 정책을 결정하는 기준이자 근거로서
전세계 어느 나라든 가장 기초가 되는 경제지표이며
쉽게 물가가 얼마나 오르고 내리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즉,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척도.
이 CPI가 예측치보다 높다면 고 인플레이션을 암시하여 달러 가치가 상승,예측치보다 낮다면 달러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CPI가 예측치보다 낮게 발표된다면 인플레이션 압박이 줄어들며 고금리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지므로금리 인하의 기대감과 동시에 안전 자산이 아닌 위험 자산군 시세가 상승할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이론으로만 본다면 이렇게 마무리 되지만실제 차트에 대입해서 보면
6월 12일 예측치는 3.4%, 실제 3.3%가 나오며 크게 상승 후 하락.
7월 11일 역시 예측치는 3.1%, 실제 3.0%로 연준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왔지만
시장은 상승 후 하락
현 시점 예측치는 이전과 같은 3.0%로 ,
8월 13일 21:30분 발표될 PPI의 연장선으로 뒀을때 PPI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지 않는 이상
비트코인 일봉 차트를 기준으로 0.382 구간인 57000~57500$를 크게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결국 현 시점 진입중인 비중은 57000$를 이탈하기전까진 이대로 유지하되,
발표 후 해당 라인을 이탈한다면 비중 축소or손절가 미리 걸어놓고 대기.
걱정되는 부분은
7월 11일때 발표처럼 예측치보다 하회했음에도 상승 후 곧바로 조정에 들어가는,
이와 반대로 조정 후 상승에 들어가는 급변하는 움직임.
이 움직임에 대한 대응 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다면 멘탈이 다시 한번 크게 흔들릴겁니다.
손절했더니 올라가버리고,
진입했더니 떨어져 버리고.
발표 전후 어떤 움직임이 나와도 계획대로만, 급하게 매매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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