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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들의 생각/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엔팁]5분 경제 상식

경제 메커니즘은

물가 -> 금리  -> 경기로 이어진다.

물가는 물건의 가격이 아닌

현금의 가치이다.

 

10년전에
아이스크림을 500원에 1개를 샀는데

 

현재 24년

아이스크림을 1000원에 1개 산다면

 

아이스크림이 비싸진게 아닌

"500원의 가치"

"돈" 의가치가 떨어져서

 

반쪽밖에 못사는 상황을

물가가 올랐다고 한다.

 


물가가 오르는것을 인플레이션

물가가 내리는것을 디플레이션 이라고 한다.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돈의 양이 시중에 많아서 화폐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이고

물가가 내리는 이유는

돈의 양이 시중에 적어 화폐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조금 더 나아가면

 

인플레이션이 오면 돈을 가지고만 있으면

돈의 가치가 내려가니 

빨리 쓰고 갖고 있지 않으려 하고,

 

디플레이션이 오면 돈을 가지고 있어도

돈의 가치가 올라가니 

쓰지 않고 가지고만 있으려 한다.

 

한가지 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발생하면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디플레이션 화폐란?

 

가지고 있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화페를 의미한다.

 

-> 금 / 비트코인 

( 달러와같이 무한적 찍어내는게 아닌 수량이 한정되어있어야 함 )

 


원화(KRW)는 인플레이션 화폐다.

 

갖고 있을수록 가치가 낮아진다.


가치가 낮아지니
소비를 해서 물건과 교환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소비를 하니 경기가 좋아지고

경제가 발전하게 된다.

 


 

물가 <-> 돈의 가치

 

처음에 물가가 오르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것 이라 설명했다

 

그럼 물가와 돈의가치는 반비례 관계로 볼수 있다.


금리란? (=돈의 가치)

 

금리는 바꿔말하면 돈의가치다.

 

금리가 높아진다는건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은행에서 

돈을 더 준다는 얘기다.

그만큼 돈의 가치를 높게 봐준다는 의미이며

 

금리가 낮아진다는건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은행에서

돈을 덜 준다는 얘기고
그만큼 돈의 가치를 낮게 본다는 의미이다.

 


 

물가와 금리의 관계는

 

물가가 오르면 돈의가치는 떨어진다.

떨어진 돈의가치를 올리려면 금리를 높여야 한다.

 

즉, 물가가 오르면 금리가 오른다고 예상을 할수있다.

 


물가 - 금리와 경기의 관계는

물가가 오르면 금리가 오른다.

금리가 오르면 돈의가치가 높기 때문에

돈을 쓰지 않으려고 한다.

 

돈을 쓰지 않으려고 하면 경기가 위축되고

경기위축이 심화되면 경기침체로 이어진다.

 


 

 

물가 -> 금리 - > 경기 

물가에서 시작해서 금리로
금리에서 경기로 흘러가는 기본적 흐름이다.

 

이 흐름을 요약하면

 

물가 상승  -> 금리 인상 -> 경기 침체 -> 물가 하락  -> 금리 인하 순이다.

 

 

 

**위 순서를 다시 풀어써봤다**


1. 물가가 올라가면 금리가 올라간다.

 

2. 금리가 올라가면 소비가 위축된다.

 

3. 소비가 위축되면 경기침체가 발생한다.

 

4. 경기침체로 인해 물건 가격이 다시 하락한다.

 

5. 물건가격이 하락하니 돈의가치는 올라간다.

 

6. 돈의가치가 올라갔으니 금리는 내려간다.

 

7. 금리가 내려가면 다시 소비는 촉진되고 기업매출이 올라간다.

 

8. 기업매출이 올라가니 실업자가 줄어든다.

 

9. 경제인구가 많아지니 소비가 증가하며 물가가 올라간다.

 

 


경제는 물가로 시작해 물가로 끝난다.

 

물가를 알기위해 봐야하는 경기 지표를 소개한다.

 

1.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 물가 확인

2. 원자재 가격 (기름) ->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
3. 미국금리 -> 돈의 가치

4. 환율 -> 환율에 따라 물가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