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팁] Chip War
현재 미국과 중국은 서로 AI와 반도체 패권을 쥐기위해 혈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세계는 무력으로 전쟁하는게 아닌반도체 칩으로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Chip War) 왜 이렇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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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칼럼에서
불장의 메타는 또 다시 AI가 차지하지 않을까
예견한 바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월7~10일에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가 개최되었습니다.
160여개국에서
1400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4500개 업체가 참여하고
14만여명 이상의 참석자들과
100여개의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습니다.
구글, 엔비디아,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은 물론
우리나라 역시
삼성, LG 등 1000개 이상의
한국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CES에서 주목 받는 기술로는
작년에 이어 인공지능, AI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다만 같은 AI지만
작년과 다른 점이 있는데
작년이 챗-GPT, 코파일럿 처럼
AI 기반이 되는 상품의 경쟁이었다면
올해는 특정 영역에 AI기능들을
발전시켜 '적용'하는 단계로 발전했다는 것입니다.
그 AI 기능 중에선 AI Agent 시장이
가장 주목 받고 있습니다.
2030년 까지 10배 이상
성장할거라 전망되고 있는 이 시장은
엔비디아 CEO 젠슨 황도
CES2025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는
당신의 일을 대신 해주는 디지털 노동력입니다. 수조 달러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라고 말하며 AI 에이전트에 대한
활용성이 높아질 걸 이야기 했고
Open ai의 CEO 샘 울트먼은
AI 에이전트가 25년 올해 도입돼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과성과를 바꿀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24년의 AI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생산성을 높이냐 마냐 논쟁했다면25년은 AI에이전트가 실제 기업들의 생산성을 얼마나 높여줄까 하는
기대감으로 차는 해가 되겠죠.
이런 AI에이전트 열풍은
빅테크 시장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24년 4분기에 나온
AI 에이전트는 3개월 만에
시총 23조3000억원 돌파
AI에이전트의 수는 1만개를 넘어섰고
반예크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AI에이전트의 수는
100만개를 돌파할 것 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새로운 내러티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의 AI에이전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초로 AI 에이전트가 (AI가 부자가 되다니 참 재밌네요)
100만 장자가 된
터미널오브 트루스의
"고트" 토큰 전설을 시작으로
수많은 새 프로젝트와 함께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AI에이전트가 스스로 밈 코인을 발행하고
코인과 관련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업로드하는 등
코인 프로젝트 운영에 참여하는 것이죠.
그중 가장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프로젝트는
AI16z와 VIRTUALS 입니다
AI16Z는 AI 에이전트를 토대로
운영되는 벤처 캐피탈입니다.
AI 에이전트관련
코인 디파이 등 금융 및 투자분야에서 활용되고
온 오프 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으로 수행하며
최종 투자결정은 AI에이전트가 내린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24시간 변동이 큰 코인시장에서
AI에이전트가 스스로 학습하고 계획을 짜서
행동으로 투자를 한다?
코인 투자자들한텐
확실히 매력있는 제안이되겠죠
현재 AI16z의 운용자산은 약 540억원이고
연간 수익률은 85%에 달하고,
시가총액은 3조 8천억 수준입니다.
최근 한국도 방문해
토큰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죠.
버츄얼스프로토콜(Virtuals Protocol)은
사용자가 버추얼 토큰을 활용해
자신만의 에이전트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생성된 AI에이전트들은
틱톡이나 방송, 텔레그램 게임 등의 플랫폼에서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수익을 창출해 투자자들에게 배분합니다.
버츄얼스 프로토콜의 부상하게 된 주요한 요인으로
AI 에이전트 루나(LUNA)가 있었습니다.
루나는 AI 캐릭터로
틱톡에서 50만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버츄얼 아이돌이고
루나는 버츄얼스 캐릭터로 시각화한 모습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비추며
실시간으로 사용자들과 소통하였고,
텍스트 소통에서 한단계 나아가
시청각적인 자극을 제공한
루나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충분히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왔기에
버추얼프로토콜이
성공한 배경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글로벌 가상자산 운영사 그레이스케일이 선정한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암호화폐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린
버추얼 프로토콜은 지난 10월
공식 출시 이후
6천만 달러의 수익 및
에이전트 토큰 보유자 20만명
돌파라는 성과를 냈습니다.
크립토 시장의
AI에이전트 분야는
수개월도 안된
신생 프로젝트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AI에이전트를 사기라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고
밈 코인과 다르게 최대한 진짜 같아보이게끔
마케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더 악질이라고 평하기도 합니다.
저는 진짜냐 가짜냐를 떠나서
비트코인을 장기 투자 하는 사람들 이외에
알트코인을 장기적으로
가치를 보는게 아닌
그저 돈 버는 수단으로
활용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몇 개월안에
100배, 1000배를 벌 수 있는
이 시장에 대해선
사기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AI에이전트라는
코인 초기시장을 알고 있느냐
추가로 갈 종목을
분별할 능력이 있어서
버느냐 잃느냐의 문제라 봅니다.
어짜피
기회를 잡는건
실력을 키워야 하겠죠.
AI 내러티브는
25년 여전히 현재 진행중이고
미국은 빅테크에 돈을 쏟아붓고
AI 산업을 발전시키려 하고
크립토 시장에는
계속 돈이 몰리고 있다는점을
미루어 보아
지금 AI에이전트 크립토 시장은
돈이 들어오는 길목이라 생각합니다
https://www.coingecko.com/ko/categories/ai-agents
위 사이트에서
시가총액 기준 AI 에이전트 상위 코인들
리스트가 있으니
각자 프로젝트에 투자하기전에
광범위한 조사를 직접 수행해보고
소액이라도 투자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정말 어렵겠지만 지금 있는 구코인들은
어느정도 시가총액이 있어서
10배 이상 상승을 기대하는건 말도 안됩니다.
그렇기에 시총 낮은 가망성 높은
신규 코인을 잘 구별해 초기에 선점해
1만원, 5만원, 10만원으로도
괜찮은 매매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안 정보들이라
차트로 매매 해보고
실패 / 성공 사례 후기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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