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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들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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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형]확신은 곧 도박. 지난주 비농업고용지수를 비롯한 실얿률,평균시간당임금 등. 고용지표가 강세를 보이며 경기 침체에 대한 리스크를 줄였고 이는 비트가 B파 반등을 할 수 있는 '원인'으로 작용하였고 C파 하락을 보며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럼 오늘 CPI발표는 어떨까요? 이전과 예측치는 인플레이션이 감소하며 물가가 잡혀가는 흐름을 예상하지만, 만약, 상회한다면?? 고용 지표와 마찬가지로 경기 침체에 대한 리스크는 또한번 상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CPI가 예측치만큼 나온다=횡보. CPI가 예측치를 상회한다. = 상승. CPI가 예측치보다 하락한다. =하락. 이전에는  ❗️'예측치를 하회하면 하회할수록'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갔지만 첫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로는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엔팁]비트코인 매수 하지 마세요 https://wtt01.tistory.com/107 변동성 확정의 날, 비트코인 시나리오오늘은 비농업고용지수와 실업률 발표가 예정 되어 있죠. 그 전에 단기적인 시장 심리를 파악해보면, 전일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54.9가 나왔습니다. 비제조wtt01.tistory.com지난 칼럼에선,고용에 따라 큰 변동성이 나오게 될 것이라 말씀드렸고실제 비트코인은 6% 상승했고,S&P500 지수는 10월 4일 ~ 10월10일 까지 약 100포인트 가량 상승이 나와줬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잡혀가고 있지만 고용에 대한 의심이 남아있어여전히 침체를 의식한 시장 심리는  지난주 고용 지표가 잘 나와주며침체에 대한 우려는 대부분 해소되면서  이제는 대선 전 미국 주식 랠리를 기대하는 심리가훨..
[넉넉]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feat. 중국의 경기부양) -10월 8일 화요일- 단기적인 흐름에서 하락을 만들 요소로 2개 보고 있습니다. "CPI와 중국"우선 CPI부터 살펴보면 하반기 수치가 연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0일 예측치 역시 이전 수치대비 하향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꾸준히 상향하다가 전환되는게 아닌 이상 발표 전후 30분~1시간 정도 변동성을 보일 수 있겠지만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아니라고 보고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따라 중국 증시가 폭등했는데 이에 대해 자금들이 중국 증시로 빠져나가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내용.이 역시 몇일 시끄러울 순 있겠지만 금방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라 봅니다. 투자를 하다보면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라는 말을 듣거나 본적이 있을겁니다. 위 말이 왜 나왔을까를 생..
[만감독] 중동 전쟁 리스크, 위기일까 기회일까? 이스라엘과 이란의 자존심 경쟁으로 치닫는 중인 중동 전쟁 우려로 인해,국제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석유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유가가 5%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란의 원유 생산량 자체는 세계 3~4% 에 불과한 작은 양이지만,중동 원유 핵심 해양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위협받는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원유의 30% 이상이 이 해협을 거칩니다.국내로 수입되는 중동 원유의 약 70%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거기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 정유시설 타격 가능성에 '논의 중'이라고 답변하면서,불 난 집에 기름 붓는 격이 되면서 원유 가격이 급등했고,배럴당 200 달러까지 치솟을 수 ..
[엔팁]변동성 확정의 날, 비트코인 시나리오 오늘은 비농업고용지수와 실업률 발표가 예정 되어 있죠. 그 전에 단기적인 시장 심리를 파악해보면, 전일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54.9가 나왔습니다. 비제조업이란 제조업이 아닌광업, 농업, 어업, 서비스업 등을 의미하는데,최근 발표에서 제조업이 계속 부진한 상황이었기 때문에시장은 과연 서비스업이 경제를 지탱할 수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제의 ISM 비제조업 지수가 예측치를 크게 상회하면서시장의 우려를 단기적으로 해소 시킨 모습이고, 다시 변동성의 방아쇠는오늘 발표될 고용지표들인비농업, 실업률에 달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발표일의 변동성을 보면 발표 후 적지 않은변동성을 보여줬기 때문에 단기매매시그에 상응하는 대비책을 마련해 둬야합니다.  텔레그램에도..
[비형]10월 첫째주를 조심해야 되는 이유. 10월 첫째주 금요일인 오늘. 비트코인의 하락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비농업고용지수 발표날이기 때문. "왜?" 근래 비농업고용지수 발표일 05/0306/0707/0508/0209/06 해당 날짜의 비트코인 차트는  5월 3일을 제외하고 모두약 5~7% 하락했기 때문. 단순히 비농업고용지수의 발표만으로하락했다고 볼 순 없겠지만, 해당 날짜에 비슷한 데이터가 있기에비농업고용지수 결과에 대한 해석이 필요하다.  7.67% 반등에 성공했던5월 3일은 비농업고용지수가 315k -> 238k 예측치를 175k로 크게 하회했는데,이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켜 상승에 대한 기폭제가 되었고6월과 7월엔 반대로 예측치를 크게 상회하며시장에 하락을 이끌었다. 그럼 8월과 9월엔5월달처럼 예측치를 크게 하회하..
[만감독] 10월 폭발적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이유 9월 12일에 이미 저는 시장의 폭발적 상승을 예감하며,운영하는 텔레그램 방에 그 이유를 5가지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글을 작성했던 건 9월 12일. 9월 7일까지만 해도 시장이 계속 하락했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은 매우 저조했음에도, 저는 '폭발적 상승' 을 예측했고. 그 뒤 비트는 10% 가량 상승. 이거 가지고 무슨 폭발적 상승이냐. 저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9월 12일 글에서, 저는 경제지표는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CPI 가 어쩌고, PCE 가 어쩌고, GDP 가 어쩌고, 고용 지표가 어쩌고, 이런 것들은 순간적인 가격 변동에는 영향을 끼치지만, '더 큰 추세의 강세장과 약세장을 판가름 짓는 요인은 될 수 없다'..
[엔팁] 비트코인 연말까지 매도 계획 없는 이유 9월 24일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측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시장이 하락전환을 했습니다.이를 통해  유추해볼 수 있는건 소비자들에게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과실제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있음에도12개월 평균 기대 인플레이션을 5.2%로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소비자들의 물가 불안감이  아직 잔재해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실제 미 연준의 회의 결과에서 볼 수 있듯 물가에 대한 자신감은분명 이전보다 강하지만 실업률을 상향시키고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 한것은 고용에 대한 확신이 아닌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겠죠.다시말해연준이 내놓은 전망을 봤을 때 성장률과 물가는 하락하는데,실업률이 오른다는건 경기 둔화는 이미 기저에 깔려있지만침체는 충분히 막을수 있다는 입장이겠죠.연준의 자신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