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주 금요일인 오늘.
비트코인의 하락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비농업고용지수 발표날이기 때문.
"왜?"
근래 비농업고용지수 발표일
05/03
06/07
07/05
08/02
09/06
해당 날짜의 비트코인 차트는
5월 3일을 제외하고 모두
약 5~7% 하락했기 때문.
단순히 비농업고용지수의 발표만으로
하락했다고 볼 순 없겠지만,
해당 날짜에 비슷한 데이터가 있기에
비농업고용지수 결과에 대한 해석이 필요하다.
7.67% 반등에 성공했던
5월 3일은 비농업고용지수가
315k -> 238k 예측치를 175k로 크게 하회했는데,
이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켜
상승에 대한 기폭제가 되었고
6월과 7월엔 반대로
예측치를 크게 상회하며
시장에 하락을 이끌었다.
그럼 8월과 9월엔
5월달처럼 예측치를 크게 하회하는 모습이였는데
어째서 가격이 하락했을까를 보면
텔방에서 언급했듯이
9월 금리 인하는 기정 사실화 되어 있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농업고용지수의 하락은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 증폭'
이러한 불안은
시장의 폭락의 위기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투자 자산->현금화
이 과정에서 물량이 풀리며
투자 자산들의 가치가 하락.
따라서, 오늘 비농업 고용지수가
예측치를 상회하는 방향성이 나온다면
기업은 일 할 사람을 찾고 있으며
연준은 이를 고용 시장이 아직 건재하다고 해석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경기 침체에 대한
방어막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너무 높게 상회하면
다시 인플레이션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에
예측치를 상회하던, 하회하던
근사값이 나와주는 것이
가장 변동성을 줄이기 좋은 조건.
오늘 매매를 지양하되
한가지 알아둬야 할 점은
금융 위기는 곧 기회가 되며
비농업고용지수로 인한 하락이 나올 경우
유동성 자금이 증가하며
반등의 기회가 온다는 것.
처음에 봤던 차트를
'하락' 이후 유동성 자금의 유입으로
상승한 폭을 보면
"약 30% 반등"
즉, 5~7% 하락 이후
30% 반등하는 기회가 되었기에
비농업 고용지수에 대한 결과 확인과
방향성을 보고 난 이후
예측하지 않고 대응.
🔺+13.72% / 숏 포지션 / 역추세매매
- 09.30~10.02 골렘
🔺+13.03% / 숏 포지션 / 역추세매매
- 09.26~09.28 페치
🔺+11.7% / 숏 포지션 / 역추세매매
- 09.24~09.24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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