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작성하기 앞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엔비디아에 이어 MS가 2번째, 지오가 3번째인데
사실 여기서 지오그룹이라는 곳은 저도 이번에 미국 잡주 검색하다 처음 알게 된 곳입니다.
엔비디아는 현재 1주당 130만원이죠
위 설문을 암호화폐 시장에 대입해서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친구가 최근 저에게 물어봤습니다.
"나는 어떻게 사는 것마다 떨어진다. 결국 물만 타다가 다 물려있다. 어떻게 하지?"
대충 살펴봐도 올해 반등폭이 컸던 종목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재테크가 아닌 로또 1등을 맞추려는 투자였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그냥 업비트 삭제해라"
물론 투자하고 있는 한 명 한 명이 전부 다른 이유를 가지고 투자를 시작했지만
공통적으로 "수익"이란 공통 주제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다만 고 수익만 노리고 접근한다면 로또 1등이 되길 바라는 것처럼 스스로 그 가능성을 낮추고 있는 게 아닐까요
저는 누누이 말씀드린 것처럼 재테크 개념에서 수익을 만들며
1~2번 손절해도 4~5번 익절 하며 점점 수익을 불려 나가고 있는 한 명의 투자자이기 때문에,
만약 한방만 노려 빠르게 졸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제 글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기 이 글을 읽고 계시는 투자자분들, 넉넉방, 클래스방에 계시는 투자자분들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투자에 100%란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손실을 감안하고 진입해서 수익을 만들고,
1~2번 손절하더라도 4~5번 익절하여 우상향 시키면 되는 건데
애초에 1등만 노리지만 않아도
저 역시 동일하게 투자하고 있는 한 명의 투자자고, 본업이 투자인 사람으로서 바라보는 시장은
위에서 진행했던 설문과 전달드린 글처럼
굳이 고수익만 집착하면서 스스로 가능성 낮추지 않아도 충분히 수익 만들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근 5년간 투자만 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한 명의 일개 투자자 입장에서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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