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투자는 무엇일까?
투자를 함에 있어 효율적이라는 말이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확실한건 그냥 운이 좋으면 벌고
운이 나쁘면 잃는건 절대 아닙니다.
운이 좋고 나쁘고 반반으로 가르기엔
돈을 버는사람보다 잃는사람이 많기 때문.
그럼 돈을 버는 사람들은 어떤 투자를 하는걸까요?
효율적인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돈을 법니다.
효율적의 사전적 의미는
노력에 비해 얻는 결과가 큼.
여기서 말하는 들인 노력과 결과의 메커니즘은
공부=지식
노동=임금
운동=건강
이러한 예시들의 결과값이 커지기 위해서 우리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 과외를 받고
일을 잘하기 위해 전문 기술을 배우고
운동을 잘하기 위해 PT를 받습니다.
투자 역시 마찬가지.
투자를 잘하기 위해선 투자를 배워야 합니다.
마땅히 배울 수 없다면 스스로 터득하는 수 밖에.
경험은 곧 살이 되기 때문.
저의 첫 투자는 천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A.300만원 B. 200만원 C. 500만원
사두면 다 오를것 같아 전부다 매수하고
기다렸지만 결과는 -40% 처참했습니다.
이거라도 남겨야지 하고 600만원을 찾았을때 반등이 나왔습니다.
이때 후회하고 공부하며 처음 익힌 것이
투자의 효율성을 높히는 분할 매매였습니다.
우리는 사실 효율적인 투자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바로 분할 매매.
천만원을 10등분해 100만원씩 배팅한다면
나에게는 10번의 투자 기회가 주어집니다.
첫 진입에 -10% 손실이 난다면 10만원의 손해지만
100만원을 다시 배팅하고 반등이 나오면 오히려 더 큰 수익이 됩니다.
허나, 1000만원을 다 배팅하고
-10% 손실이 난다면 100만원의 손해와
이 손해를 매꾸기 위해선 +10%가 아닌
+11%가 필요합니다.
지금 제가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해서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모두 분할 매매를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욕심에 후회해보기 전까진."
1번에 배팅에 모든걸 거는 투자는
"도박"
10번의 배팅에서 1번만 이기면 되는 투자가
"효율적 투자"
이걸 깨닫기 위해 7년의 시간과
수많은 실패가 있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투자를 배울수만 있었다면
"조금 더 효율적인 방법을 일찍 찾을 수 있었을텐데"
여러분들의 시간과 돈을 지켜줄 수 있는
제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13.72% / 숏 포지션 / 역추세매매
- 09.30~10.02 골렘
🔺+13.03% / 숏 포지션 / 역추세매매
- 09.26~09.28 페치
🔺+11.7% / 숏 포지션 / 역추세매매
- 09.24~09.24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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