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3일 저가부터 3월 28일 고점까지 584%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 'Fetch.AI'
같은 기간에 당시 반등률이 가장 높았던 솔라나가 165% 상승한 걸 보면, 처음 언급한 페치의 반등 힘이 굉장히 강했다는 점을 알 수 있는데
왜 유독 페치의 반등세가 강했을까를 알아보면,
물론 당시엔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던 시기였지만 AI 관련주의 대표주자인 엔비디아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과 맞물려 AI와 엮인 주식, 암호화폐 모두가 호황을 이뤘다.
Fetch.AI만 단정지어서 볼 수 없으니 다른 AI 관련 코인들 차트도 살펴보면
GRT 257% 상승,
RENDER 288% 상승,
NEAR 267% 상승.
비트코인 상승세와 맞물려 AI 관련주들은 2배 이상의 상승률을 만들었다는 점을 확인.
그리고 현 시점에서 시장에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 미국 대선에서 그 동안 투자자로서 해리스보다 트럼프를 선호했던 이유라고 한다면
대선 후보중 한명이자 암호화폐는 사기라고 하던 트럼프가 "미국에서 암호화폐와 비트코인 미래를 보장하겠다"며 연설, 친 암호화폐 행보를 보여왔다는 점.
그리고 지난 토론에서 사실상 트럼프가 패배하며 해리스가 트럼프보다 3% 앞서고 있는 상황인데
암호화폐 관련 언급이 없던 해리스가 뒤늦게 모금 행사에서 "AI와 암호화폐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장려할 것"이라며 처음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언급함.
해당 언급 이후 비트코인은 약 4%폭의 반등을 한차례 보였고 비교적 시총이 높은 고시총 종목들이 반등을 뒤따라 올랐다.
여기까지 정리했을때 두 후보중 누가 당선이 되더라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일 것으로 보고 그 다음 키워드인 AI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
또한, 이 시장에서 가장 많은 상승률을 만드는 재료는 "기대감", 그리고 현재 시장은 AI가 묻었냐 묻지 않았냐로 판가름나고 있다.
즉, AI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동안 그 수요가 비트코인의 장기적 우상향과 맞물려 상승을 다시 한번 더 견인할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위에서 언급했던 종목을 나열하면 FET, NEAR, RENDER, GRT가 있고
나는 이 중에서 타 종목들 대비 상승률이 두배이상 높았던 FET에 집중해볼 생각.
FET 4시간봉 로그 차트(거래소는 바이낸스, 비트겟, 빗썸)
현 시점 단기적인 매매 포인트는 두군대.
빨간색 하락채널을 벗어난 뒤 보라색 채널을 기준으로 상단부터 도달시 숏 포지션 진입, 하단 지지시 롱 포지션 진입.
시나라오대로 진행시 장기적인 관점으론 상승 우세로 접근하되 주봉 차트상 전고점을 넘기는 시점에서 50~70% 물량 정리할 필요가 있어보임.
큰 틀에서 진입시 -5~8% 손실 감안하고 목표가까지 100% 기대 수익률 발생하는 구간.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feat. 중국의 경기부양)
🔺+13.72% / 숏 포지션 / 역추세매매
- 09.30~10.02 골렘
🔺+13.03% / 숏 포지션 / 역추세매매
- 09.26~09.28 페치
🔺+11.7% / 숏 포지션 / 역추세매매
- 09.24~09.24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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